[이시각헤드라인] 7월 12일 뉴스투나잇
■ 대구·호남 호우특보…내일 제주·남부 장맛비
대구와 호남 내륙 일부 지역에 조금 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. 밤까지 많은 소나기가 예상됩니다. 내일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다시 장맛비가 찾아오겠습니다.
■ 쌍방울 김성태 1심 실형…불법 대북송금 인정
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보낸 혐의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. 핵심인물들이 모두 유죄로 결론난 가운데, 이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
■ 여 당권주자, 선관위 첫 제재에도 '설전'
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대구에서 열린 세 번째 합동연설회에서 자신이 보수의 적통임을 강조했습니다. 전당대회 비방전 격화로 당 선관위가 첫 제재에 나선 가운데서도 후보들은 설전을 이어갔습니다.
■ 박지성 "슬프고 참담…정몽규 거취 선택해야"
축구대표팀의 전 주장, 박지성이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. 슬프고 참담하다며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사퇴, 나아가 홍명보 감독의 선임 번복까지 언급했습니다.
■ 일 방위백서 "독도는 고유영토"…정부 강력항의
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서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. 벌써 20년째 억지 주장으로, 정부는 즉각 철회를 촉구하며 주한 일본 총괄공사 등을 불러 항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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